HELLY HANSEN, Centric PLM의 힘으로 제품 혁신을 주도하다

팬데믹의 여파

아웃도어 업계의 개척자 Helly Hansen은 한 때 여러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걸친 데이터 관리, 가시성 확보 및 버전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경험했습니다. Helly Hansen 그룹이 2018년 MUSTO를 인수하게 되면서 새로운 브랜드 통합으로 인한 추가적인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MUSTO는 이전 수 년 동안 이미 Centric Software®의 훌륭한 고객이었으며, 2019년에 Helly Hansen은 Centric PLM™을 사용하여 두 브랜드와 Helly Hansen 자체 부서 내에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조화시키고자 했습니다.

2020년으로 돌아와 보면, 이처럼 짧은 시간에 세상이 얼마나 변할지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Helly Hansen은 Centric의 아웃도어 PLM 및 3D 기술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최근 시장 혼란에 적응하여 여러 부서, 특히 많은 브랜드들이 제한된 시간 동안 고군분투하는 샘플 생산과 관련된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기업 내에서 기능성 의류 및 3D 기술을 주도하는 Helly Hansen의 스키 및 세일링 부서 디자이너인 Mhairi Bannerman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우리의 주요 문제는 샘플을 전혀 받아보지 못하거나 몇 달이나 지연되었다는 데 있었습니다. Centric의 3D Connector는 우리 커뮤니케이션에 큰 도움이 되며,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일을 마지막까지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예를 들어 실제 샘플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거나 프로토타입이 도착할 때까지 몇 주나 계속 기다리지 않아도 단 몇 시간 만에 Centric PLM 내에서 3D 버전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Helly Hansen은 Centric PLM과의 모험을 어떻게 시작했을까요?

아웃도어 전문가를 위한 선구적인 제품

Helly Hansen은 1877년에 노르웨이에서 선장 Helly Juell Hansen과 그의 아내 Marguerite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는 노르웨이의 혹독한 날씨에서 선원과 어부들을 건조하고 따뜻하게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아마씨 기름에 적신 거친 린넨으로 만든 방수 오일 스킨 재킷, 바지, 스웨터 및 방수포를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140년이 지난 후에도 Helly Hansen은 여전히 사람들을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오늘날 Helly Hansen의 제품은 세일링, 스키, 등산 및 작업 현장의 전문가와 야외 활동을 즐기는 전 세계의 자연 애호가들이 착용하고 신뢰하고 있습니다.

Helly Hansen은 1961년 최초의 플리스 소재와 1970년 최초의 수분 흡수 기술 기반 레이어를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거친 환경에서 작업하는 이들의 통찰력을 통해 개발된 최초의 시장 혁신 제품 목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품 혁신이라는 이러한 전통에 더하여 Helly Hansen의 현대적인 의류는 고유한 Helly Tech® 방수 및 통기성 외부 레이어를 특징으로 땀과 증기는 통과시키면서 물 분자는 차단합니다. 보다 최근인 2020년에는 단일 소재 구조의 의류를 특징으로 하는 100% 재활용 가능한 컬렉션인 Mono Material 라인을 출시하여 의류에서 의류로의(garment-to-garment) 재활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낭비를 줄였습니다.

초기의 문제점

Helly Hansen은 MUSTO를 인수하기 전에 PLM 솔루션을 갖추고 있었지만, 회사는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었고 버전 관리와 여러 플랫폼 간의 통합 부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었습니다. Helly Hansen 그룹이 MUSTO를 인수했을 때 이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분명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신속한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

Helly Hansen은 MUSTO와의 합병 이후 단 6개월 만에 Centric  PLM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Helly Hansen가 얻은 가장 큰 초기 이점 중 하나는 소프트웨어의 속도와 사용 편이성, 그리고 두 브랜드를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Diener는 “인터페이스는 우리가 이전에 본 어떤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 사용자 정의 보기를 만들고 원하는 때에 정보를 볼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Centric의 전문가가 초기 구성을 처리한 후에는 기본적으로 시스템을 직접 설정하고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변경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Centric 컨설턴트는 우리 상황에 대한 철저한 글로벌 분석을 수행하고 솔루션과 통합 가능성을 우리의 요구에 맞게 조정했습니다. Centric PLM은 매우 빠르고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 사람들은 보다 철저한 작업을 수행하고 더 많은 제품을 만들고 품질 감독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품질 중심의 혁신 중심 브랜드이므로 이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3D와 새로운 도전에의 적응

Centric PLM의 힘은 Helly Hansen이 팬데믹으로 인한 심각한 제한적인 상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샘플 생산을 계속해야 했던 상황에서 Centric 3D Connect를 통해 실제 그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Mhairi Bannerman은 2020년 시장 중단에 따른 노크 온(knock-on) 효과에 대해 설명합니다.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영업 회의에 필요한 샘플을 아무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많은 프로토타입 단계를 거쳐야 하며 시간이 부족해서 그 중 하나라도 놓치게 되면 특정 수의 프로토타입 없이는 제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개 해당 스타일을 취소하거나 다음 시즌까지 연기해야 했습니다.”

Helly Hansen는 향후 디지털 영업 회의에서는 의사소통의 명확성을 높이고 오류의 여백을 줄이기 위해 Centric 3D Connect에서 만든 3D 렌더링을 사용하게 됩니다.

“일러스트 스케치를 예술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이너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효율적인 프로세스입니다. 서로 다른 제품들의 비율과 크기와 컷라인이 어디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프로토타입이 출시되기 몇 주 전에 프로토타입을 3D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종 단계에서의 작업이 이전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될 것입니다.”

지속가능성 지원

최근 공급망의 붕괴로 인해 소비자는 제품의 출처와 제조 방법에 대해 훨씬 더 많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Helly Hansen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항상 기업과 소비자 간의 투명성을 개선하는 것이었으며 Centric은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지원합니다.

Mhairi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저는 노르딕(Nordics)이 디지털 활용 여부와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지속가능성의 핵심 동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은 이곳 사람들에게 이미 굳건한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이들은 자연 환경 보존에 대해 훨씬 더 의식하고 있습니다. 현 세계에서 모든 브랜드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Helly Hansen에서 우리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최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

Helly Hansen이 지난 6개월 동안 얻은 교훈은 3D 기술이 이제 샘플 프로세스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으며 브랜드는 더 이상 3D를 ‘한쪽에서 진행되는 실험’으로 생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3D는 회사 내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3D와 함께 디지털 쇼룸과 증강 현실이 갖는 잠재력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합니다.”라고 Mhairi는 말합니다. “3D는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열었으며 현재 우리가 전 세계에서 겪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매우 흥미로운 시대입니다. 전혀 새로운 상황이 이미 시작되었고, 이 문제적인 상황에서도 좋은 일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